피겨요정 베요넷타






개인적으로는 버튼 별로 안 누르고 조작 대충 막 해도 지 혼자 열심히 차고 패고 부수고 하는 화려함보다는 내 공격에 프레임 단위로 반응하고 캔슬이라거나 조작 분기를 잘 만들어서 매번 새로운 플레이가 가능하고 그것을 요구하는 게임들을 더 좋아한다. '큰 기술은 어려운/복잡한 커맨드' 원칙도 유저의 편의를 제한하는 폭보다는 성취감이라던가 직관성을 자극하는 폭이 더 크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판단하기엔 이르겠지만 이 동영상으로 보기엔 베요넷타가 전자에 가까운 게임 같아서 조금 아쉬움. 요즘 게임 중에 제일 좋았던건 데메크4 였다. 네로만. 단테는 많은 기술들을 쓸 수 있는 것은 좋은데 모드 변경이라거나 무기 변경 이런거 별로다. 메가맨X 시리즈에서도 메가맨은 제쳐두고 제로로만 플레이했는데, 메가맨으로 모드 바꾸고 하는게 너무 귀찮고 커맨드로 처리하는 것이 제일 좋다. 

칼질 버튼을 한 번 누르면 칼질 한 번, 두 번 누르면 칼질 두 번, 세 번 누르면 칼질 세 번. 조합하거나 딜레이라거나 연타를 통해서 분기하는 쪽이 좋다. 이런 조작에 있어 가장 솔직한 방식은 삼국무쌍인데, 많이 누르다보면 이런저런 다른 것들이 나가긴 하지만 기본적으론 공격 버튼으로 칼질에 다른 버튼을 통해 해당 커맨드를 사용하고 분기를 종료하는 방식이 좋다. 

아래는 루리웹에서 인상적이었던 리플. 





근데 동영상 다시보니 베요넷타도 꼭 그렇지는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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